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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약속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을 바꾼 영적 스승, 돈 미겔 루이스가 전하는 톨텍 인디언 비전秘傳지혜!집착과 질투, 나태에 길들여진 나를 깨우는 기적의 메시지수천 년 동안 ‘지혜로운 사람들’로 칭송 받아온 멕시코 톨텍 인디언의 비밀스런 삶의 가르침을 녹여낸 책. ‘나구알(영적 지도자)’ 가문의 계승자로,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을 깨달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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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주위의 교육이나 강요에 의해서 주입된 "지구의 꿈"을 극복하고, "나의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4가지의 약속은 아래와 같다.

첫번째 약속, 말로 죄를 짓지 마라.

두번째 약속, 어떤 것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마라.

세번째 약속, 추측하지 마라.

네번째 약속, 항상 최선을 다하라.

 

아래 site를 참고하면 영어 내용도 있습니다.

The Four Agreements are:

1. Be Impeccable with your Word: 

  a. Speak with integrity.

  b. Say only what you mean.

  c. Avoid using the Word to speak against yourself or to gossip about others.

  d. Use the power of your Word in the direction of truth and love.

2. Don’t Take Anything Personally
  a. Nothing others do is because of you.

  b. What others say and do is a projection of their own reality, their own dream.

  c. When you are immune to the opinions and actions of others, you won’t be the victim of needless suffering.

3. Don’t Make Assumptions
  a. Find the courage to ask questions and to express what you really want.

  b. Communicate with others as clearly as you can to avoid misunderstandings, sadness and drama.

  c. With just this one agreement, you can completely transform your life.

4. Always Do Your Best
  a. Your best is going to change from moment to moment; it will be different when you are healthy as opposed to sick.

  b. Under any circumstance, simply do your best, and you will avoid self-judgment, self-abuse, and regret.

 

얇지만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많아서, 그때 그때 아래의 본문 내용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본문 내용

p.144

만일 우리에게 앞으로 살 날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면 남아 있는 시간이나마 즐겁고 신나게 지내도록 하자.

"나는 이제 나 자신으로 살 거다. 더 이상 남의 비위나 맞추려고 애쓰면서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거야.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든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거야. 일주일 뒤면 죽을 텐데 남이 뭐라고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이제부터 나 자신으로 살 거라고."

 

p.147

죽음의 천사는 우리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라는 걸 당신도 알고 있겠지. 당신의 집, 배우자와 자식들, 차, 직장, 돈 등 모든 게 다 내 것이니, 원하기만 하면 난 언제든지 이것을 가져갈 수 있어. 하지만 지금은 당신이 사용해도 좋아."

참고링크

http://www.toltecspirit.com/

https://launchbox365.com/blog/the-four-agre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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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상적인 생활만을 하는 나에게,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읽으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대리 만족을 느끼기도 한다. 

살던 전세집까지 빼가면서, 2년에 걸쳐서 배낭만 짊어지고 세계 일주를 한다는 것은, 그것도 여기 저기 이름 알려진 곳을 쉴새 없이 돌아다니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한 도시에서 한 달이나 머무르는 것은 정말 상상으로나 생각할만한 일이다.

삶이란 익숙할만 하면 떠나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스스로 떠나지 못하면, 주위의 환경이 떠나기를, 변화하기를 강제하는 것 같다. 이를 거부할 수도, 따를 수도 있으며,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일 것이다. 무엇이건 100% 옳거나 틀린 것은 없다. 끝 모를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부러운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이 정답이었을리는 없다. 끊임 없이 선택해야 하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 끊임 없이 후회하는 것, 그것이 인생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서 용기있게 실행한 저자들에게 너무나 큰 부러움을 느끼며, 그들의 인생에 응원을 보낸다.


p.372

모든 사람이 내게 친절해야 할 필요는 없다.


-> 모든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모든 사람이 내게 친절하기를 기대하고, 모든 사람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을 수 있다는 것. 그건 불가능하다.


p.374

다른 나라에서 이 정도 무시도 안당할 줄 알았어?


-> 사람과 사람 사이의 trouble은 진정 일상적이다.


p.477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이제부터 생기는 변수는 불가항력이라 여기기로 마음먹은 후였다.


-> 모든 준비를 마치기도 힘들지만,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불가항력이라 생각하기도 쉽지 않다. 끊임 없이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자체가 문제의 핵심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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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처음듣는 책이었지만, 작가가 프랑켄슈타인의 작가라는 책머리의 소개만으로 한번 읽어 보기로 하고 꺼내어 읽기 시작했다.

특이했다. 1800년에 살던 작가가 2000년대 후반을 그린책이다. 책 소개글에 있던 전염병에 의한 인류 종말을 책 말미에서 시작하려는 징조를 보일 뿐이고 1편에서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주인공 라이오넬, 위대한 레이먼드와 그의 아내 퍼디타, 왕자와 공주였떤 에이드리언과 그의 여동생 아이드리스 간의 이야기가 주로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미래 소설" 혹은 SF에서 기대하던 로봇이나 AI등은 전혀 없고, 왕정과 공화정등의 대립하는 중세 영국이, 기구를 타고 날아다니는 세계가 그려지고 있었다.

쉽게 읽을 수는 없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소설이 감성에 호소 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이래서 문학 작품이라고 하는 구나등을 느낄 정도로, 문장 하나 하나를 눈여겨 보게 되었다. 낯선곳에서 만난 즐거움을 느꼈다.

추천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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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매우 쉽게 써져 있어서 읽기 편했고, 등장 인물들이 처한 상황이 너무 현실적이라서 공감되었다. 실제 사례들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책의 후반부에 있는 독서 모임 "나비"의 운영 철학이나 방식은 왠만한 회사 방침보다 더욱 명확하기 실천적이다. 상당한 고민과 노력 혹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본깨적 독서 방식이나 바인더를 이용한 방식은 생각만 하던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한번더 찾아 읽어 싶다.


"목적 있는 책 읽기"나 "성공적인 삶"을 지향하는 부분에서 다소 거부감이 있었으나, 내 내면의 소리를 솔직히 들여다 보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지 싶다. 즉 "유희적 책 읽기"보다는 "목적 있는 책 읽기"가 솔직한 표현이며, 이왕 "목적 있는 책 읽기"를 하자면 본깨적이나 바인더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봄직하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마음속 뭔가에 작은 불씨가 되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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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중국글자말에서 풀려나야 한다는 선생의 생각에 일부 같은 생각이지만, 한편으로 다소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갖게도 한다. 일본말에 대해서는 내가 쓰고 있는 표현이 일본말을 따라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선생 말씀대로 선배들이 일본말로 배웠고, 무분별하게 번역한 많은 글들로부터 이어져온 것이라 자기도 모르게 몸에 베어난 것이라는 점이 더 무섭다.

모든 글이 말과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에도 다소 다른 생각이 있다. 예전과 달리 현대는 글 중심의 문화이기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말과 글이 너무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은 귀담아 들어야 할 것 같다. 가뜩이나 글쓰기가 쉽지 않은데, 책을 읽으면서 쓰는 글들은 되도록이면 쉽게, 중국글자말이나 특히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아닌지 자기 검열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글을 쓰면서 중국글자말이나 영어를 쓰지 않는 것이 어려움을 느낀면서 선생 말씀대로 우리말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몸소 이해할 수 있었다.

선생 의견이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는 생각이면서도, 대부분 사람들 생각과 맞서 자신만의 생각, 주장을 하시는 것은 매우 부러웠다. 지금이라면 이 글은 얼마나 많은 댓글과 악풀이 달렸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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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찾아본다. 폭포수 개발 방법론과 애자일. 공공 시스템 SI 같은 큰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해서인지 폭포수 개발 방법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절차에 따라서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한다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작은 프로젝트에, 주로 개발 진척을 관리하기 위해 실제 자원을 분배하지도 않고 문서를 작성하라거나 기타 산출물을 작성하라는 프로세스만을 경험하면서 개발 프로세스자체를 믿지 못하고 있다.

작은 팀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서로간에 소통이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스크럼 개발 방법론은 좋아 보인다. 물론 철학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도 좋게 생각된다. 제품 백로그와 비전을 연결지어 설명하고, Self organized하며 비전문화 팀을 목표로 하는 것도 눈에 들어온다.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 보고 싶은 개발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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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구루가 쓴 경영 관련 책이겠거니 하고 펼쳐 들었다. 그런데 돈은 어떻고, 경제는 어떻고, 자산은 어떻고라는 얘기는 없고 자신의 어릴적 얘기부터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까지를 덤덤히 적고 있었다. 자신이 겪고 살아오고 생각한 것에 대한 에세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한 개인이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그의 생각 하나 하나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포트폴리오 인생은 찰스 핸디가 궁극적으로 추구한 인생으로 회사나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비롯해서 인생을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해서 살아나가는 인생을 말한다. 한편으로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돈벌이를(이마저도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로 인생을 꾸미며 살자는 것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은퇴는 아직 먼 이야기이며, 젊을때만큼은 아니지만 수영, 테니스등을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을 보면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자평하는 저자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


p.26-27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꾼 방법을 알아보았다.

...

조사결과, 아이바라 교슈는 행동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라고 주장했다. 일단 행동하고 경험하고 질문하고 다시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체성은 부분적으로는 타고나고 부분적으로는 초창기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 하지만 정체성이 완성되는 것은 직접 부딪혀 많은 가능성을 탐험해본 이후다.


p.27

삶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진정 어떤 일에 재능이 있는지 끝내 모른 채 죽는다면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삶이란 정체성이라는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이고,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면서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발견해간다.


p.46

철학적으로 볼 때 삶이 훨씬 단순했던 것만은 사실이다. 삶은 그저 먹고사는 일이었고 그것으로 족했다.

...

이런 현실은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들고, 남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신을 챙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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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들이 두꺼워서 전체 page도 적었고 (보통 책의 반?), 각 장마다의 내용도 적어서 너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선전등으로 미리 접하고는 인상적일 것 같아서 읽었는데, 대부분 아는 내용으로 생각보다 인상적이지 않았다.

뭔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다시 한번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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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이후 시간은 1000년 가까이 흘렀다. 클라크는 과학적인 근거를 대고 있지만,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다. 어차피 3001년은 900여년 후의 일이다. 우주까지 연결되어 건설된 건물, 움직임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고속 엘리베이터, 트로이의 목마, 주인공 풀의 등장....


현실에 치우쳐 살다보면, 상상하지도 심지어는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현실에 떠밀려 살게 된다. 바로 앞의 장애물도 때로는 보지 못한다. 아직은 장면을 묘사하는 부분에서는 작가의 상상을 따라 갈 수 없어서 지루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소설을, 특히나 SF 소설을 읽으면 나를 둘러싼 현실 이외의 또 다른 상상을 강제적으로라도 하게 된다. 항상 작가들의 상상력에 놀라며, 경의를 표하게 된다.


막연하게 뭔가 어둡고, 디스토피아적일 것 같은 "스페이스 오디세이"였지만, 그렇지만은 않았다. 유쾌했고 즐겁기도 했고, 때로는 감동도 있었다. 유인원의 시대부터 서기 3000년까지 즐거운 시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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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서 공감하기는 쉽지 않다. 책을 읽다 보면 지루할때도 있고, 때로는 책 전체예 계속 줄을 쳐가면서 읽거나, 모두 기록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 경지에 이르는 책을 쓴 저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것이나 공부한 것에 대해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질만큼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했을 것이다.


제로 투 원.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때가 많은 대부분의 영어 관용구로 생각했고, 설마 0이 1이 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불가능을 현실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진공으로 이루어진 지하 터널을 이용해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일론 머스크의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고, 최근에 본 새로운 이동 수단(http://funtenna.funshop.co.kr/article/9719)도 한 예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점진적인 발전만이 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Zero to one은 평범한 개인들이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고민해 보지 않았다. 그러나 Zero to one적인 접근만이 생존할 수 있고, 그러한 접근만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이 책의 주장에 공감한다.


Guru로부터 Startup 혹은 보다 넓게는 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통찰을 공유 받았다는 기분 좋은 느낌으로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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